O형여자/결혼1 [결혼준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연애 6년차막연하게 하고 싶던 결혼이 현실로 다가왔다. '결혼'을 하기 위한 준비(?)가 온전하게 다 되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피할 수 없는 순환근무로 인해 내년 지방근무가 예정되어있는 우리 둘은 같은 지역 근무를 희망하기 위해서 올해 식을 올려야만 했다. 그렇게 우리는 내년 1월 발령 전과 업무 성수기를 피한12월을 예식 날짜로 정하게 되었고, 2월 식장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결혼준비를 시작하게 되었다. 결혼준비 :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규모에 따라, 예산에 따라, 취향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결혼이기에 어느 누구에게 물어봐도 나에게 딱 맞는 정답을 내어주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도 몇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1. 결혼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게 적당한 것일까? ->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 지.. 2020. 6. 1. 이전 1 다음